[DevCourse] 생성형 AI 활용 백엔드 데브코스 29일차

오늘은 Java에서 자주 마주하게 될 세 가지 개념, 인터페이스, 예외 처리, 제네릭에 대해 학습했다.

 

각각의 개념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바를 더 유연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핵심 요소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

📘 오늘 배운 내용 정리

🔷 인터페이스 (interface)

인터페이스는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기능의 틀을 정의하는 역할을 한다.

구현부 없이 메서드의 형태만 선언하고, 이를 구현하는 클래스가 실제 동작을 채워 넣는 방식이다.

코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게 해 주며, 다형성과 함께 쓰일 때 큰 장점을 발휘한다.

특히 하나의 객체를 다양한 형태로 다룰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실무에서도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

 

🔶 예외 처리 (try-catch-finally, throws)

코드 실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try-catch 블록으로 오류를 감싸고, 필요에 따라 finally로 후처리를 하거나 throws로 예외를 위임할 수 있다.

예외 처리는 단순한 문법 이상으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제네릭 (Generic)

제네릭은 클래스나 메서드를 선언할 때 타입을 고정하지 않고, 사용할 때 지정할 수 있도록 만드는 문법이다.

특히 ArrayList<T>, Map <K, V>처럼 자료형을 유연하게 지정하고,

컴파일 타임에 타입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전성과 재사용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도구라고 느꼈다.

오늘은 T, E, K, V 같은 타입 파라미터들을 처음 제대로 보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

🧡 느낀 점

오늘 배운 세 가지 개념은 자바의 구조를 더 탄탄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장치라는 느낌이었다.

인터페이스는 처음엔 “왜 굳이 이걸 써야 하지?” 싶었지만,

클래스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기능의 설계 자체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프로젝트를 할 때 꼭 쓰이겠구나 싶었다.

 

예외 처리도 단순히 try-catch를 쓰는 걸 넘어서, 어떤 상황을 예외로 볼 것인가,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복잡한 설계나 로직을 다룰 일이 많아질 텐데,

오늘처럼 개념 하나하나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면서

더 단단한 개발자가 되어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