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Course] 생성형 AI 활용 백엔드 데브코스 3일차

드디어 데브코스 3일 차!

오늘은 HTML 기본 구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아서 처음엔 좀 가볍게 느껴졌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며 내 것으로 다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DOCTYPE html>부터 <head>, <body> 구조까지. 항상 습관처럼 적던 부분이었지만, 왜 이 구조가 필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다.

들여 쓰기나 태그의 중첩 구조처럼 사소해 보이는 부분도,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에 영향을 준다는 걸 다시 느꼈다.

무언가 새롭기보다 기존의 지식을 한번 더 정돈하는 시간이라서, 가볍지만 알찬 흐름이었다.

HTML 구조만으로 아주 간단한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h1>, <p>, <img>, <a> 태그처럼 가장 기초적인 것들이지만 이걸로도 충분히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재밌었다.

<img>에 alt 속성을 적는 습관, <a> 태그의 target 속성 같은 사소한 디테일도 한번 더 챙길 수 있었다.

오늘 배운 건 ‘기초 중의 기초’였지만, 그 안에서도 배울 게 참 많았다.

특히 익숙하다고 넘겼던 HTML 태그 하나하나에 의미를 다시 부여하는 느낌이랄까.

그동안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던 태그들도 다시 한 번 의미를 짚어보니, 훨씬 더 명확하게 이해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작지만 확실한 성장을 했다는 느낌이 든다.

다음엔 CSS로 넘어갈 텐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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