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Course] 생성형 AI 활용 백엔드 데브코스 34일차

오늘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설계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제로 데이터를 다루는 흐름과 그것을 지키는 규칙들에 대해 학습했다.

 

DML, DCL, TCL, 무결성 제약조건 등

이론적으로는 익숙한 개념이었지만, 오늘은 그 흐름과 맥락을 연결하면서 전체적인 그림을 조금 더 명확히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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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배운 내용 정리

🔷 DML (Data Manipulation Language)

SELECT, INSERT, UPDATE, DELETE 등

실제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조작하는 데 사용되는 명령어들이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쿼리들이지만,

오늘은 단순한 사용법보다 데이터를 어떻게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지,

특히 UPDATE와 DELETE처럼 데이터를 변경할 때 조건 없이 실행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다시 짚었다.

 

🔶 DCL (Data Control Language)

GRANT, REVOKE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거나 회수하는 기능이다.

보안과 접근 제어 측면에서 중요하며,

실제로 어떤 권한이 있어야 어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

DBMS에서 역할과 책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 TCL (Transaction Control Language)

COMMIT, ROLLBACK, SAVEPOINT 등을 통해

트랜잭션의 흐름을 제어하고, 변경 내용을 확정하거나 되돌릴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오늘은 특히 COMMIT 타이밍에 따라 어떤 데이터가 실제로 반영되고,

ROLLBACK이 어떤 상황에서 유용한지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 무결성 제약조건 (Integrity Constraints)

NOT NULL, UNIQUE, PRIMARY KEY, FOREIGN KEY, CHECK 등

테이블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논리적으로 맞도록 보장해주는 규칙들이다.

무결성 제약조건은 단순한 형식 규칙이 아니라,

데이터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장치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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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 점

오늘 배운 내용은 평소 익숙하게 써왔던 SQL 문법들을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그 안에 숨은 목적과 원리를 다시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트랜잭션은 단순히 COMMIT, ROLLBACK이라는 키워드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실제 서비스에서 데이터 정합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개념인지를 다시 실감하게 되었다.

 

무결성 제약조건도 그동안은 “있어야 하니까 넣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오늘은 데이터 설계 초기부터 무결성을 염두에 두고 구조를 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